숑네집

남은 이들의 크리스마스

약 1만자. 스포일러 O 송소령/백대령/마리의 이야기. 마리이선 기반 크리스마스 다 끝나고 올리는,,, 원래는 전력 글이었다네요... 주제는 눈 ^-^ I'll be home for Christmas 부제: 남은 이들의 크리스마스 갈수록 폭설이 심해졌다. 안 그래도 야외교대를 막 마친 참이다. 송 소령은 몇 시간에 걸쳐 어깨에 잔뜩 쌓인 눈을 손으로 툭툭 ...

송소령, 마리이선 위주

엔딩 스포주의 송소령, 마리이선 위주 언니 사랑해 마리의 첫 임무는 송소령이 함께 따라가주겠지... 남겨진 사람들 송소령의 매운 손,, 따귀모먼트 상큼한 여자 그리고 나니 반전이 맘에 듦.. 메리 크리스마스, 아저씨. 요청받은 노래하는 준장님 마리이선 만화 동거해 여캐들로 크로키 전립 쓴 송이 보고싶어서 싸울때도 과하게 큐트한 송소령.. 계속 추가됨

설영자하 합동지 「연정담」 참여글

약 4만자 *설영자하 합동지 <연정담(戀情談)>에 수록된 글을 웹 발행합니다. *완결 스포일러 *추후 유료 전환될 수 있습니다. >유료 전환됐습니다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“날이 참 좋군.” 서라벌에 봄이 찾아왔다. 날이 따듯해지자 화사한 꽃봉오리가 트고, 왕경에 남녀가 짝지어 삼삼오오 꽃구경하려 노다녔다. 긴 겨울이 지나고 마침내 ...

약 2만자 커피토크2 스포일러 eat prey love 먹고, 사냥하고, 사랑하라 "하이드, 요즘 너무 많이 먹는 게 아닌가?" 갈라는 오랜 친우를 난감하게 바라봤다. 왼손에는 커다란 바게트 샌드위치. 반대 손에는 히비…뭐라고 하던, 짙은 생강 냄새가 모락모락 풍기는 진득하니 새빨간 음료가 들려있다. 하이드의 앞에는 그 밖에도 온갖 군것질거리가 늘어져 있었...

갈라하이

커피토크 하실 분 갈라하이가 맛있고 주인장이 친절해요 수염없는 갈라가 궁금해서 리터치ㅋㅋㅋ 그리다 만 것들... 언제 완성하나 갈라 눈썹아기멍무가 되다 바니날 그리다 만 것 한달만에 재활을 시도했으나 누군지 모르게 됨 9/13 갈라생일~ 9.19 리얼타임 커피토크 day 1 계속 추가됨

0000이후의 자하

완결스포일러 그곳은 무간지옥(無間地獄)과도 같았다. 끝에서 끝이 또 생겨나는 검은 소용돌이. 서로를 끊임없이 잡아먹으며 생성하고 소멸하길 반복하는 사악한 기운, 암흑의 만다라(曼陀羅). 그것이 시야를 뒤덮자 무한한 공간이 펼쳐졌다. 그 속에서 끔찍한 광성이 울려 펴졌다. 도망치라는 애탄 비명, 절망 어린 자들의 울음소리, 깔깔거리는 웃음소리. 그것들은 곧 ...